그러니 손아귀, 천천히 하세요. 모든 선은 이미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으니까요.
잉크가 천천히 종이 위에 떨어진다. 서두를 필요도 없고, 옳고 그름을 따질 필요도 없다. 오직 이 순간만이 있을 뿐이다.
오늘 밤엔 규칙은 없어. 그냥 숨 쉬고 느껴봐.
우리가 함께 있는 이 자리에서, 당신이 영혼을 연결해 드리겠습니다.
우리는 지금 잉크와 사랑이 넘쳐흐르는 달랏에 와 있습니다.
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지겠죠.
흔적을 남기고 사라지게 하세요. 예술은 우리가 공유하는 것 속에 살아 숨 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