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, 맞아, 맞아, 맞아, 맞아
우와!
우린 춤출 계획이 없었어
그냥 불꽃 구경하려고 들어왔을 뿐이야
차가운 공기가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어
그때 킥 드럼 소리가 네 발을 강타했지
넌 "딱 한 곡만 듣고 갈게"라고 했지만
그 베이스가 네 생각을 틀렸다는 걸 증명했어
기타가 미끄러지듯 움직이기 시작하자
이제 넌 좌우로 몸을 흔들고 있어
시크한 척해 볼 수도 있겠지
바로 벽에 기대어 봐
하지만 리듬이 제대로 맞물리면
오늘 밤 네 몸이 알아서 선택할 거야
그루브가 널 찾아와
네가 찾기도 전에
널 끌어당겨
바로 뒤에서
올드 스쿨 펑크에 더티 다운
드럼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우린 신나게 춤춰
네가 이 곡을 고른 게 아니야
하지만 이 곡이 널 선택한 거야
색소폰이 대담하게 외치고
키보드는 황금빛 액체처럼 흘러내리고
드러머는 땀 흘리며 미소 짓고
온 방이 하나 되어 숨 쉬고
친구들은 웃고, 잔은 높이 들고
누군가 "부끄러워하지 마"라고 외쳐
뻣뻣하면 시간을 줘
그 리듬이 모든 선을 넘고 있어
아니 초대, 변명은 필요 없어
어깨를 풀고 마음껏 즐겨봐
스네어 드럼이 경쾌하고 평평하게 울려 퍼질 때
넌 이제 완전히 그 일부가 된 거야
그루브가 널 찾아와
널 감싸 안아
발을 움직이게 해
그리고 널 에워싸
날것 그대로의 올드 스쿨, 두껍고 묵직한 사운드
홀 전체에 울려 퍼지는 메아리
첫 드럼 소리부터
넌 절대 물러서지 않아
산속 밤
항상 이렇게 춤추는 건 아니지만
오늘 밤엔
바닥을 흔들어 놓을 거야
밖에는 안개가 자욱해
안개와 함께 숨 쉬어
안개가 네 피부 속으로 스며들게 해
그루브가 널 찾아와
공간을 장악해
베이스라인이 솟아올라
쾅 하는 소리처럼
마지막 음이 어둠 속으로 사라질 때
그리고 넌 트랙을 간절히 원하게 돼
넌 미소 지으며 "그게 다야"라고 말할 거야
결국 펑크가 그렇게 만들었지